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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로 만나는 예술
ART PUZZLE

《십장생도》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상징하는 열 가지 정도의 동물 및 식물을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이다. 예로부터 무병장수(無病長壽)라는 인간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인기리에 제작되었다. 이 그림은 말 그대로 열 개의 ‘장생’을 상징하는 화목인데 보통 해, 구름, 물, 바위, 사슴, 거북, 학, 소나무, 대나무, 불로초, 영지버섯, 복숭아 등이 그려진다. 정확하게 열 개라는 소재의 숫자가 맞는 경우는 드물고 대략 열 개 내외가 선택되었다. ‘십’자를 떼고 ‘장생도(張生圖)’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조선시대에 ‘십장생’은 그림 뿐 아니라 도자나 공예의 도안이 되는 경우도 많았고 시문(詩文)의 주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시대에《일월오봉도》는 각 궁궐 정전(正殿)의 어좌에 설치되었다. 현재는 경복궁의 근정전, 창덕궁의 인정전, 창경궁의 명정전, 덕수궁의 중화전에 배설되어 있다. 어좌 뒤에 놓인 일월오봉도는 절대자가 다스리는 세계를 시각화 한 것으로 음양과 오행의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일월오봉도가 왕의 초상인 어진(御眞)을 모신 곳에도 배설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어진을 이동할 때에도 항시 일월오봉도를 함께 배설했으며 왕이 죽고 난 후 시신을 모실 때에도 일월오봉도를 배설했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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