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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풍속도첩 짝맞추기 게임
우리나라 대표 화가, 김홍도
작품 감상을 넘어,
메모리 게임으로 함께 즐겨요.
김홍도의 메모리게임은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金弘道)가 그린 풍속화로 제작했다. 197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25엽으로 이루어진 화첩으로, 종이 바탕에 수묵과 옅은 채색으로 그렸으며 작품은 「기와이기」, 「주막」, 「빨래터」, 「자리 짜기」, 「벼타작」, 「점심」, 「대장간」, 「논갈이」, 「서당」, 「무동」, 「점괘」, 「고누놀이」, 「씨름」, 「서화감상」, 「길쌈」, 「담배 썰기」, 「편자 박기」, 「활쏘기」, 「우물가」, 「고기잡이」, 「장터길」, 「나루터」, 「신행」, 「노중상봉」, 「행상」으로, 현재는 낱장의 형태로 떨어져 있다. 또한 화첩의 앞뒤에 2점의 「군선도(群仙圖)」가 붙어 있었으나, 현재는 역시 분리되어 있다. 김홍도의 풍속화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림 속 인물의 감정을 주변의 상황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나타냈다는 점이다. 특히 「씨름」에서 가운데의 씨름꾼들을 보면 낭패의 빛이 뚜렷한 얼굴 표정과 넘어가지 않으려고 상대방의 옷을 움켜지고 있는 모습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지를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다. 이들의 표정과 자세는 구경꾼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구경꾼들은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서 승리를 독려하고 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의 두 사람은 넘어가는 자신의 편이 안타까운지 입을 벌리고 놀라는 표정으로 몸을 뒤로 젖혔다. 하지만 화면의 맨 아래에 등을 보이고 있는 어린 아이는 이러한 열띤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엿장수를 바라보는 모습이 재미있다. [ 참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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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x 95 x 20 (mm) ( 가로 x 세로 x 두께 )
손 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턴케이스 안에
김홍도 작품이 24개의
카드로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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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앞면 ]
[ 카드 뒷면 ]
동일한 작품으로 구성 된
카드가 2 장 씩 담겨있습니다.
[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전체 카드 수량은 48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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